[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24일 라이나생명의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제3회 라이나50+ 어워즈' 수상 후보자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나50+ 어워즈'는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의 세 부문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생명존중 부문의 경우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학문·연구, 기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50+세대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인물(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세상을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단체)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며 상금은 1억원이다. 

창의혁신 부문은 50+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 제품,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등은 1억원, 2등은 3000만원, 3등은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 전원에게는 관련 컨설팅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부문 최종 수상자 중 대상 1인을 선정해 1억원의 상금을 추가해 지급한다. 

공모방법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지원서를 다운받아 오는 9월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를 통한 적격심사와 2층 심층심사, 3차 최종심사의 단계를 거쳐 선정되며 내년 4월에 시상식이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