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대상 소방안전 훈련 실시…에어서울, 국제선 최대 99.7% 할인 ‘사이다 특가’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항공오늘]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대상 소방안전 훈련 실시…에어서울, 국제선 최대 99.7% 할인 ‘사이다 특가’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6.24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대상 소방안전 훈련 실시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에서 2019년도 2차 신입 객실승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 소방관들과 함께 소방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문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객실승무원들이 승객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이론 및 화재진압훈련을, 오후에는 인명구조훈련, 장애물 극복훈련 등 고강도 실전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월 대구시 달성군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소방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비행 업무에 곧 투입될 신입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방안전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

제주항공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 간편결제는 토스의 충전 수단인 '토스머니'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은행 계좌를 연동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토스 간편결제 도입으로 국내외 11개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제주항공의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확대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항공권 예매 비중이 급속하게 늘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실제로 지난해 제주항공의 모바일을 통한 여객 매출은 지난 2017년 대비 약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전체 이용객 중 모바일 예매 비율은 16%를 차지했다.

토스 간편 결제를 이용해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앱과 웹에서 항공권 스케줄을 선택한 뒤, 결제단계에서 ‘토스(toss)’를 선택하면 된다.

어서울, 국제선 최대 99.7% 할인 ‘사이다 특가’ 실시

에어서울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7월 1일까지 정기 세일 이벤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격 할인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이다 특가는 1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이벤트로, 에어서울 16개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최대 99.7%의 할인이 이뤄진다.

사이다 특가의 최저가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이 1000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9400원부터다, 동남아는 5만29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한편 이번 사이다 특가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4일간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오픈된다. 첫 날 사이다 특가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재도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