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 고창 복분자·수박 축제 찾아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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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 고창 복분자·수박 축제 찾아 안전관리 당부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9.06.2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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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행사장 등을 찾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고창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행사장 등을 찾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고창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행사장 등을 찾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진 장관은 지난 23일 오후 ‘제16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행정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지역에 생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제장 식중독 등 안전 위상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뒤 “행사장 방문객 중에선 어린들과 노약자들이 많은 만큼 음식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밝혔다.

이어 진 장관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무장면 남극경로당을 방문해 농촌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폭염대책을 점검하면서 “폭염은 이제 재난의 범위에 포함됐다.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 등 폭염대비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진 장관은 발굴 복원공사가 한창인 고창 무장읍성을 찾아 “문화재는 한번 소실되면 영원히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국민 모두가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며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과 복원중인 성곽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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