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브랜드 ‘투턱곰(TWOTUCKGOM)’이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투턱곰은 엔씨가 출시한 신규 캐릭터 브랜드로 ‘턱이 두 개인 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몬스타엑스 멤버 7명(셔누, 원호, 아이엠, 민혁, 형원, 주헌, 기현)의 특징을 각 투턱곰 캐릭터(누누곰, 베베곰, 대니곰, 밍곰, 지지곰, 허니곰, 햄곰)에 반영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투턱곰 IP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릴 계획이며 투턱곰은 몬스타엑스와 함께 리얼리티 웹예능 제작, 콜라보레이션 굿즈(Goods, 상품) 출시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행사를 전개한다.

또한 엔씨는 몬스타엑스와 함께 제작한 웹예능을 26일부터 선보인다. 리얼리티 웹예능 ‘몬스타엑스의 개같은하루’의 곳곳에서 투턱곰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팬들도 영어, 중국어 자막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은 예고편을 시작으로 투턱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투턱곰은 콜라보레이션 굿즈로 ‘주얼리 시리즈’를 출시한다. 오는 26일부터 투턱곰 온라인 스토어에서 실버 주얼리의 사전주문을 시작하며 주얼리를 포함한 투턱곰 굿즈 구매 시 몬스타엑스 팬사인회 응모권, 포토카드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