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전시장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개최해 어린이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유니버셜사의 영화 '쥬라기 월드'에 나온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영화 주인공이 겪은 에피소드와 동일한 설정을 적용해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돼 리얼한 공룡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 800평 규모의 김포공항 전시장에는 반도체 공학 기술 기반의 대형 로봇 공룡 7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첨단 기술을 적용한 '애니메트로닉스'(애니메이션+일렉트로닉스)를 활용해 단순 전시 인형이 아닌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과 같은 공룡들을 전시했다.

이번 ’쥬라기 공원 특별전’는 오는 28일 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김포공항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