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750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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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750세대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6.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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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강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 등이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성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과 가까운 역세권인 데다, 장거리 이동에 필요한 KTX, SRT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도 4km 거리로 멀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다.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등 대구 시내 주요 도로를 통한 차량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모노레일 엑스코선이 예정대로 개통될 경우 동대구역, 경북대, 엑스코 등 대구 북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일대는 생활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는 밀집 거주지역이다. 행정복지센터나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기관이 주변에 위치해 있고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민운동장 등 문화체육시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상업시설도 풍부해 살기 편한 곳으로 꼽힌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황금초, 황금중이 있고, 대구 명문고로 꼽히는 경신고, 대구과학고도 단지 인근에 있다. 더욱이 수성구청역과 만촌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대구 중심 학원가가 위치해 자녀 교육에 민감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설계 역시 눈에 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대한민국 명품지수 아파트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면적별로 다양한 타입을 제시해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실제로 전용면적 75㎡는 2개 타입, 84㎡는 총 5개 타입으로 평면을 다양화했고,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드레스룸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84㎡의 경우 다른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4개 침실을 적용했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대구 수성구는 이미 거주지역으로 오랜 기간 거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노후 단지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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