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가 ‘오만의 탑’에서 신규 난이도 ‘어려움’ 모드를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만의 탑은 100층으로 구성되어 매 층마다 다양한 영웅 운영과 새로운 공략이 요구되는 콘텐츠이다. 어려움 모드는 최초 선보이는 5인 영웅 전투 콘텐츠로 일반 난이도 60층을 한번이라도 클리어했을 경우에만 개방되며 2주에 한번 초기화된다.

보상 방식도 10층 단위로 획득하는 일반 모드와 달리, 보다 높은 층에서 적을 더 효과적으로 공략했느냐에 따라 랭킹이 결정되고 그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며 일반 난이도는 하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신규 영웅도 선보인다. 4성 ‘암두시아스’가 그 주인공으로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리더스킬과 적의 강화효과를 해제시키는 능력을 보유한 물속성 위자드이다.

여기에 영웅 코스튬 기능도 업데이트되며 ‘페넬로페’와 ‘지그프리트’ 2종의 코스튬을 처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