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제3회 기술교육원-협력사 채용박람회' 실시

현대건설은 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제3회 현대건설 기술교육원-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교육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업체는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구매 등 25개 협력사며, 그 대상은 플랜트 품질·3D설계·전기, 건설공사관리 등 실무 과정을 수강한 교육원생 170여 명이다.

현대건설 측은 "교육생들에게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취업률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하반기 실시 예정인 제4회 채용박람회에도 우수협력사와 인재들을 적극 매칭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건설, 대구 두류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신세계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아파트 92세대, 오피스텔 78실 등 총 170세대 규모 주상복합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482억 원이다.

신세계건설 측은 "이번 수주는 대구 지역에서 올해만 벌써 3번째 수주로 '빌리브'(VILLIV)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빌리브만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오는 8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공급

대림산업은 경기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다음달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 전용면적 66·74·84㎡, 총 574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에 1군 브랜드 아파트 공급인 데다, 최근 대림산업에서 새로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도 보장돼 일대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측은 "지난 20년 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만큼, 1군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서 기대감이 매우 높은 단지"라며 "여기에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플랫폼과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으로 김포 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고 싶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은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테크건설, PDH프로젝트 설계 경력사원 모집

이테크건설이 엔지니어링 부문 PDH(Propane Dehydrogenation)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설계,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 전공자,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프로젝트 유경험자(설계, 견적, 수행 등), 기계·배관·공정·전기 경력 차장~부장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이테크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 해외근무 가능자 등은 우대하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실무진면접), 2차면접(임원면접), 신체검사,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