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최고 실감미디어 사업자 도약”…KT ‘슈퍼VR’ 보니
[현장에서] “최고 실감미디어 사업자 도약”…KT ‘슈퍼VR’ 보니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7.01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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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의 G2 단말 사용·화소 수 818ppi 증가
보다 현실감 높은 VR 콘텐츠 제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가 출시한 4K 초고화질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은 피코(PICO)의 G2 단말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가라이브TV 대비 고성능 4K 올인원 단말이 사용됐다. ⓒ시사오늘
KT가 출시한 4K 초고화질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은 피코(PICO)의 G2 단말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가라이브TV 대비 고성능 4K 올인원 단말이 사용됐다. ⓒ시사오늘

"타사가 낯설어 했던 2014년부터 실감미디어를 해왔고 이젠 최고의 실감미디어 사업자로 거듭나겠다"

이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국내 최초 4K 무선 VR 서비스 'KT 슈퍼VR'(Super VR) 출시 기자설명회에서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장 이 한 말이다.

KT가 출시한 4K 초고화질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은 피코(PICO)의 G2 단말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가라이브TV 대비 고성능 4K 올인원 단말이 사용됐다.

기존 3K 단말의 화소가 616ppi였다면, 4K는 화소 수가 818ppi로 늘어나 고객은 보다 현실감 높은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간 문제로 제기된 눈부심이나, 어지러움 현상 등을 줄이기 위해 렌즈를 개선했으며, 스마트폰 없이 동작하는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김훈배 단장은 "지난 2016년 HMD(Head Mounted Display)는 불편함이 컸다. 가령 핸드폰 케이스를 벗겨야 하는 불편함, 이로 인해 엄청난 기스가 난다"며 "이런 문제점들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기기라고 판단을 했고 적합한 기기를 찾기 위해 열심히 찾아 나섰다"고 설명했다.

KT가 출시한 4K 초고화질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은 피코(PICO)의 G2 단말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가라이브TV 대비 고성능 4K 올인원 단말이 사용됐다. ⓒ시사오늘
KT가 출시한 4K 초고화질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은 피코(PICO)의 G2 단말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가라이브TV 대비 고성능 4K 올인원 단말이 사용됐다. ⓒ시사오늘

특히 슈퍼VR를 기반으로, KT는 국내 최다 1만 여 편의 실감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약 450여 편의 4K 초고화질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며, 매달 10편 이상씩 장르에 맞춰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모바일 네트워크 연동을 강화해 오는 2020년에는 5G 전용 단말도 출시한다는 포부다.

김 단장은 "다양한 장르의 고화질 실감 미디어 콘텐츠, 신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교육, 문화, 관광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단방향만 가능했지만, 슈퍼VR은 양방향이 가능함은 물론,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까지 확대됐다"면서 "오는 2020년 5G 전용 단말 출시를 위해 피코와 작업하고 있고 어디서든지 옆에 있는 듯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T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해 실감미디어 시장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엔딩 VR' 콘텐츠는 영화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이앤에이의 관계사 바른손과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VR 영화와 게임을 결합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신개념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아프리카TV와 협력한 e스포츠 멀티뷰 중계,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협력한 VR 전용 스타 콘텐츠, 이너테인먼트와 협력해 만든 아이돌 VR팬미팅 콘텐츠(바스타 라이브VR)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롯데 렌탈과 렌탈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김훈배 단장은 "올레tv의 1위 유선방송 사업자 역량과 지난 6년간 쌓은 실감미디어 사업 노하우를 가지고 국내 실감미디어 생태계를 견인하는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슈퍼VR는 VR 월정액 요금제(8800원, 부가세 포함)인 '슈퍼VR 패스' 6개월 이용권을 묶어 45만 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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