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출산 장려 특화 ‘I(아이)든든 예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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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출산 장려 특화 ‘I(아이)든든 예적금’ 출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7.0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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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2일 경기 양평군 개군농협에서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 왼쪽), 이현수 개군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아이 든든 예금 가입행사를 갖고 있다. ⓒ농협
2일 경기 양평군 개군농협에서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 왼쪽), 이현수 개군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아이 든든 예금 가입행사를 갖고 있다. ⓒ농협

농협상호금융은 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하여 출산 장려 특화 상품 ‘I(아이)든든 예·적금’을 출시하고, 경기 양평 개군농협(조합장 이현수)에서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I(아이)든든 예금’은 최고 0.6%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일반고객이 예금 상품을 가입하면 농·축협은 판매수익 중 일부를 출산장려기금으로 적립한다. 또한 임산부가 가입할 경우에는 출산 또는 육아휴직 시에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약정이율을 제공하는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제공받는다.

‘I(아이)든든적금’은 임산부 전용상품으로 1년 동안 600만원 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고, 적립금에 대해 기본금리 외에 최고 0.7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데 이 중 0.5%는 별도 조건 없이 가입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다만, ‘I(아이)든든 적금’은 8월 말 출시 예정이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1호 가입 행사에 참석하여 “금번 출산장려 특화상품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저출산 극복 이라는 사회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출산장려정책과 연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I(아이)든든예금·적금’ 출시를 맞아 오는 9월 2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10명에게 골드바, NH포인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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