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T-한양대, AI 인재 육성 ‘맞손’…바로고, KR모터스와 모빌리티 생태계 발전 플랫폼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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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SKT-한양대, AI 인재 육성 ‘맞손’…바로고, KR모터스와 모빌리티 생태계 발전 플랫폼 사업 추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7.04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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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3일 KR모터스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바로고 본사에서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3일 KR모터스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바로고 본사에서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바로고

바로고, KR모터스와 모빌리티 생태계 발전 플랫폼 사업 추진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3일 KR모터스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바로고 본사에서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바로고와 KR모터스는 이륜 물류업계 생태계 발전을 위해 IT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신개념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양 사는 라이더 주행정보, 차량 상태 등의 빅데이터를 취합한다. 취합된 데이터는 향후 정밀 분석을 통해 라이더 이륜차 보험, 라이더 금융 상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궁극적으로 라이더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KR모터스와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식을 맺게 됐다"며 "라이더들에게 도움되는 사업을 지속 마련함과 동시에 이륜차 모빌리티 생태계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T-한양대, AI 인재 육성 '맞손'

SK텔레콤은 한양대학교와 AI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온라인 AI 커리큘럼 운영 △AI 분야 인재 양성 및 생태계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한양대는 올해 2학기부터 정보시스템학과 학부 정규 과정에 'AI Application' 온라인 과목을 개설한다. SK텔레콤의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와 국내외 우수 연구 사례 등을 통해 AI 음성인식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음성합성, 영상인식과 같은 응용 기술까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양측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AI 커리큘럼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현장의 생생한 기술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한양대학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연내 국내 주요 대학 2~3곳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 C&C, '현대일렉트릭 ESS·태양광 발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 진행

SK㈜ C&C는 4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퍼블릭 서비스'(AccuInsight+ Public Service)와 연계한 '현대일렉트릭 ESS·태양광 발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일렉트릭이 구축∙운영 중인 72곳의 ESS 연계형 태양광 발전소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발전 설비 및 기상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태양광 발전 환경을 확보하면서도 발전 수익은 늘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SK㈜ C&C와 현대일렉트릭은 태양광 발전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태양광 발전량 분석·예측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대일렉트릭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수집된 발전 설비 관련 데이터와 기상·환경 정보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퍼블릭 서비스로 가져와 현지 발전소에 맞는 최적의 태양광 발전량 데이터 분석·예측 모델을 만들어낸다.

예측 결과를 현대일렉트릭의 IoT 플랫폼 '인티그릭'(INTEGRICT)에 연계해 ESS 충·방전 운영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스테리어,월 거래액 역대 최고 40억 돌파

토탈 인테리어 O2O 인스테리어는 월 거래액 40억 원(19년 6월 기준)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5억 원) 대비 167% 증가한 수치다. 

앞서 인스테리어는 지난 2017년 6월 월 거래액 4억 원 달성 후, 올해 6월 40억 원을 돌파했다. 2년 여 만에 10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17년 3월 서비스 개시 후 1년 만에 10억 원을 돌파했고, 2018년 10월에는 25억 원을 돌파하는 등 매 반기마다 2배 가까이 거래액이 늘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렸다. 

인스테리어는 거래액의 비약적인 증가에 대해 고객 취향에 최적화 된 업체 추천 노하우 축적, 체계적인 제휴사 관리를 통한 고객만족도 상승, 홈쇼핑 방송을 통한 상담 고객증가 및 부수적인 브랜드 광고 효과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인테리어 시장의 3대 핵심 사고(먹튀, A/S 미이행, 자재 바꿔치기)에 대해 100% 책임지고 보장해주고, 소비자에게 선조치 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 받으면서 전체적인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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