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대우건설은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품질안전실·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들은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일대 노후주택을 방문해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됐다.

대우건설 측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 마감 임박

한화건설은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이 마감에 임박했다고 4일 전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이다.

한화건설 측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오피스텔 역시 인근에서 보기 드문 주거형 상품으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대상 VR체험 안전교육 실시

롯데건설은 지난달 27~28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VR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감 있는 사고 간접체험을 통해 재해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자 마련됐다. 교육은 비계 추락, 감전, 협착, 화재 등 사고 순간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실제 사고를 기반으로 한 체험,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학습 등으로 이뤄졌다.

롯데건설 측은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안전소통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체험까지 더해져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CC, 소방서 환경개선 위한 쿨루프 캠페인 실시

KCC는 지난 1일 서초소방서 우면119안전센터와 서초119안전센터에서 쿨루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건물 지붕에 차열 페인트를 도장해 태양복사열을 반사함으로써 지붕을 시원하게 만들어 건축물 내외부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열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원리다.

KCC 측은 "소방대원들의 사투와 노고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이번 쿨루프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대원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시설, 소외계층 시설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 에이스 홈센터,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 참가

유진그룹은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홈센터가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축박람회 '2019 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스 홈센터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소개하며, 전문 상담가를 상주시켜 무료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 상품 추첨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이스 홈센터 측은 "올해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이한 홈센터는 이번 코리아빌드를 시작으로 홈 임프루브먼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협력사와 사업자 고객 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