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국 시안서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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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국 시안서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7.0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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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4일(현지시각) 중국 섬서성 시안시에서 열린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 개막행사인 ‘한중 스마트시티 협력포럼’에서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코트라
4일(현지시각) 중국 섬서성 시안시에서 열린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 개막행사인 ‘한중 스마트시티 협력포럼’에서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코트라

코트라는 4일(현지시각) 중국 섬서성 시안시에서 중국 2-3선 도시 스마트시티와 정보통신기술(ICT)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스마트시티 시장규모는 신형 도시화건설 추진 가속화로 인해 작년 7조9000억 위안(약 1334조 원)에서 2022년 25조 위안(약 4227조 원) 규모로 향후 4년간 3.2배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시안은 내륙 개발 거점지역이며 최근 중국 최대 검색엔진그룹 ‘바이두’에서 AI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기로 하는 등 관련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정보보안 등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분야 한국스마트시티 대표 중소·중견기업 13개 사와 섬서성 빅데이터산업협회, 아이소프트스톤(isoftstone), 화샤싱푸(CFLD) 등 중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처 및 관련기관, 바이어 및 투자가 총 90여 개 사가 참가했다.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양국 대표기업 기술소개 IR(투자설명회) △일대일 파트너링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서 향후 발주 예정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주를 위한 한중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꽃이자 우리의 미래 먹거리”임을 강조하며 “코트라는 중국 전역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 우리 유망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중국 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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