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FC Seoul 통신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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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IFC Seoul 통신사업자 선정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8.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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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AIG코리아부동산개발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통신서비스 구축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왼쪽)이 월리암 F 프리만 AIG코리아부동산개발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AIG코리아부동산개발(대표 윌리암 F 프리만)이 추진하는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Seoul)의 통신사업자로 선정 됐다고 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IFC Seoul에 이원화된 10G망 기반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방형 와이파이존 △W-zone △4G-LTE기반의 첨단 ICT 인프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IFC Seoul 안에 입주한 고객은 안정적인 통신서비스와 함께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내부 어디서나 와이파이 존을 사용 수 있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One IFC빌딩에 8월말까지 통신서비스 구축을 완료, Two IFC빌딩과 Three IFC빌딩의 준공이 완료되는 내년 10월까지 모든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윌리암 F 프리만 AIG코리아부동산개발 대표는 금번 계약 체결과 관련 “코엑스몰 같은 대형 복합센터에서 SK브로드밴드의 안정적 통신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허브로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핵심프로젝트인 IFC Seoul 구축에 SK브로드밴드가 통신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 며 “IFC Seoul에 국내 최대규모의 통신설비투자로 글로벌 금융기업들에 대한 차별화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 위상이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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