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반기에도 현대건설의 수주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현대차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건설업종 Top picks 의견을 제시했다.
5일 현대건설은 전거래일보다 800원 오른 5만36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0.76%) 상승한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570억원, 2330억원"이라고 봤다. 이어 "2분기 이라크 유정 물공급시설 등으로 흡족했던 수주는 하반기에도 파나마 메트로, 알제리 복합화력, 그외 중동 다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이 대기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주회복세와 더불어 올해 플랜트 인력 약 100명의 신규 채용이 예상된다"면서 "숙련된 엔지니어링 인력이 플랜트 수주의 CAPA라는 점을 감안 시, 현대건설의 해외사업이 선순환 구조로 돌아섰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며,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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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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