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진에어, 다문화 가정 모국 방문 지원…티웨이항공, 7~8월 부산발 노선 초특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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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진에어, 다문화 가정 모국 방문 지원…티웨이항공, 7~8월 부산발 노선 초특가 이벤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7.0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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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진에어, 다문화 가정 모국 방문 지원

진에어는 오랫동안 모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베트남과 필리핀 국적의 결혼 이주 여성과 그 가족들의 친정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필리핀 방문은 지난달 17일부터 7박 8일간 진행됐으며, 베트남 방문은 지난 4일부터 일주일 간 이뤄질 예정이다.

고향 방문에 참여한 김은주(브이 티 흐엉) 씨는 "바쁜 일상 때문에 고향 방문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모국을 찾을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11월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제주도 여행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 대상자 또한 고향 방문 경험, 기간 등을 고려해 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티웨이항공, 7~8월 부산발 노선 초특가 이벤트

티웨이항공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일)까지 단 7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2개 노선과 일본 3개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8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최저가 기준 편도 총액운임은 △부산~사가/오이타 3만8900원 △부산~오사카 4만3900원 △부산~하노이 6만8600원 △부산~다낭 8만6900원부터다. 단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해당 특가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부산 지역 고객들은 단 7일간만 판매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활용해 시원한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롯데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와 마일리지 제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부터 롯데물산과 롯데자산개발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인 ‘워크플렉스’ 신규 입주자들에게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 워크플렉스는 도심 역세권 대형건물의 사무실 일부를 적은 임대료와 유동적인 임대기간으로 빌릴 수 있는 공유오피스로, 입주기업들은 규모와 목적에 따라 1인실부터 75인실까지 다양한 오피스 공간을 선택해 입주할 수 있다.

제휴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롯데 워크플렉스 롯데월드타워점(잠실)과 역삼점에서 신규로 사무실을 계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이어야 하며, 좌석당 1만 마일을 적립 받게 된다. 단, 해당 마일리지는 대표자 혹은 지정 1인에게만 적립 가능하며, 분할 적립은 불가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 워크플렉스와 비즈니스 고객의 이용 증대를 통한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워크플렉스 마일리지 제휴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8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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