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에서 노동계 vs. 경영계 대치 ‘팽팽’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가 될까.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한 채로 '운명의 한 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노동계는 현행 8350원에서 19.8%가 인상된 1만원을, 경영계는 4.2%가 삭감된 8천원을 각각 제시하며 협상에 실패했다.
최저임금위는 오는 9일 제10차 전원회의를 시작으로, 10일, 11일에도 연달아 회의를 열고 타협점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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