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CU, 기상청과 폭염피해 예방 ‘CU해피존 캠페인’ 펼쳐…이마트24, 복날 맞이 보양식·콜드푸드 반값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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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CU, 기상청과 폭염피해 예방 ‘CU해피존 캠페인’ 펼쳐…이마트24, 복날 맞이 보양식·콜드푸드 반값 제공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7.10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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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편의점 CU는 7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기상청과 함께 폭염피해 예방 활동인 'CU해피존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U
편의점 CU는 7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기상청과 함께 폭염피해 예방 활동인 'CU해피존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U

CU, 기상청과 폭염피해 예방 'CU해피존 캠페인' 펼친다

편의점 CU는 7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기상청과 함께 폭염피해 예방 활동인 'CU해피존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U해피존 캠페인은 기상청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피해피(해피하고 해피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이 가까운 CU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활동이다.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CU장안관광호텔점에서는 시민들에게 CU해피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으며, CU해피존 캠페인에 참여한 CU 점포 입구에 'CU해피존'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매장의 휴게공간을 제공하자는 CU해피존 캠페인에는 방문객 수와 매장 크기, 휴게공간의 여부 등을 고려해 전국 5000여 CU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이마트24-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해구호 업무협약 체결

이마트24는 10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 해 매출 1조 돌파, 현재 전국 매장 수가 4000개를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해/재난 피해 지역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행안부에 전달했고, 이번 업무협약까지 이뤄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재난 현장에 식품,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활용한 재난안전정책 홍보 △임직원 봉사단 운영(피해지역 지원활동 및 헌혈증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먼저, 이마트24는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키트(의약품, 생활기초용품)를 제작하고 물류센터에 상시 보관하게 된다.

또한 전국 매장은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안전 정책 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으며,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구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

이마트24, 복날 맞이 보양식·콜드푸드 반값 제공

이마트24는 복날을 맞아 기력을 보충해 줄 보양식과 시원한 콜드푸드를 반값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들은 초복(7월 12일, 금), 중복(7월 22일, 월), 말복(8월 11일, 일) 당일 이마트24가판매하는 민물장어덮밥, 삼계전복 삼각김밥 등 보양식과 떠먹는 초밥, 냉모밀, 김치말이 국수 등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상품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민물장어덮밥, 떠먹는 초밥, 냉모밀은 복날과 하절기를 겨냥해 출시됐다.

이마트24가 출시한 민물장어덮밥은 복날 많이 찾는 대표적인 보양식인 민물장어를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구운 후 1마리를 통째로 담아내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정상 판매 가격은 9900원이다. 고객들은 시중에서 1만~3만 원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는 민물장어 덮밥을 이마트24에서 복날 당일에 한해 4950원이라는 초특가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상큼하게 조미한 밥과 새우, 문어, 맛살, 날치알, 계란지단 등 다양한 토핑과 와사비의 조화가 일품인 떠먹는 초밥과 시원한 냉모밀도 복날 당일 각 2500원, 1800원에 즐길 수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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