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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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7.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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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미국 댈러스 현대상선 미주본부에서 개최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 모습 ⓒ 현대상선
지난 8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미국 댈러스 현대상선 미주본부에서 개최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 모습 ⓒ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지난 8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미국 댈러스 소재 미주본부에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영업전략회의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사업총괄, 미주본부장 및 법인장 등 현대상선 현지 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을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한 트레이드별 중점 추진 전략, 손익 개선 방안, 항만·운항·운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IMO 2020’ 환경규제 대응과 내년 4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의 협력 준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배 사장은 미주본부에서 영업전략회의를 마친 후, 미주지역의 주요 화주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우선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Walmart)’를 비롯해, 온라인 커머스 회사인 ‘아마존(Amazon)’, 가정용 건축자재 유통회사인 ‘홈데포(Home Depot)’, 종합 유통·제조·판매 기업인 ‘타깃(Target)’ 등 미국의 주요 대형 유통 기업들을 만난 뒤 오는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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