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이촌 한강공원에 대규모 녹지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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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이촌 한강공원에 대규모 녹지숲 조성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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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면적 3천㎡에 달하는 ‘미래에셋생명 숲’ 조성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속 숲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를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촌 한강공원에 2023년까지 면적 3천㎡에 달하는 ‘미래에셋생명 숲’을 만든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속 숲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를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촌 한강공원에 2023년까지 면적 3천㎡에 달하는 ‘미래에셋생명 숲’을 만든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15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이촌 한강공원에 대규모 녹지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난 12일,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속 숲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2023년까지 면적 3천㎡에 달하는 '미래에셋생명 숲'을 만들 예정이다. 이 숲은 수변인 한강공원에서 잘 서식하는 왕버드나무, 수양(능수)버들, 키버들 등의 버드나무 수종과 조팝나무로 조성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숲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비영리환경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숲이 완공될때까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직접 나무를 심고 잡초 제거와 비료 작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공공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 활동을 통해 공익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그룹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질의 숲 조성으로 많은 시민이 건강과 휴식을 증진하고 향후 숲 치유 및 가드닝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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