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에 책 컨셉 패키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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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에 책 컨셉 패키지 도입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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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가치 전달 매개체 될 수있도록 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카드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16일 책 컨셉의 새로운 패키지를 프리미엄 카드 라인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드 패키지는 고객이 카드를 신청하면 카드와 함께 처음 받게 되는 것으로, 보통 상품설명서와 약관, 상품에 따라 제공되는 바우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현대카드는 카드 패키지 개봉을 고객과 카드사가 처음 만나는 순간으로 정의하고, 패키지에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의 취향과 가치를 새롭게 해석해 담았다. 

이로써 프리미엄 라인의 'the Black'을 필두로 'the Purple', 'the Red'를 새롭게 신청한 고객은 상품설명서, 약관 등과 함께 각 상품별 'the Book'이 포함된 새로운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다. 

이중 the Black book은 'innovation&business'를, the Purple book과 the Red book은 각각 'design&travel'과 'art&fashion'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책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카드 패키지가 일회성 소모품이 아닌, 오랜 기간 회원 곁에서 각 상품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있도록 변모시켰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8월 한달간 서울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프리미엄 카드의 새로운 패키지와 the book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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