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BGF리테일 신입사원, ‘BGF 좋은 친구들의 숲’ 조성…이마트24, 개당 310원 초특가 바나나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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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BGF리테일 신입사원, ‘BGF 좋은 친구들의 숲’ 조성…이마트24, 개당 310원 초특가 바나나 내놨다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7.17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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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BGF리테일은 자사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 숲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자사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 숲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BGF리테일

BGF리테일 신입사원, 'BGF 좋은 친구들의 숲' 조성

BGF리테일은 자사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 숲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시 숲 만들기 활동은 BGF리테일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인 'BGF Value-UP'의 일환으로, BGF의 새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과 기업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직접 이를 실천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3월 자원봉사 동아리 '이음표'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150여 그루의 묘목을 난지도 노을공원에 심어 BGF 좋은 친구들의 숲을 조성했다.

난지도는 지난 1978년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무려 9200만 톤의 쓰레기가 쌓여 높이 100m에 가까운 거대한 산을 이뤘다. 이후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쓰레기 매립이 중지됐으며 현재는 노을공원을 중심으로 녹색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BGF리테일 신입사원들은 BGF 좋은 친구들의 숲을 방문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갈참나무, 백당나무, 개암나무 등 신입사원 각자의 이름을 건 묘목을 심는 한편, 기존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잡초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마트24, 개당 310원 초특가 바나나 내놨다

이마트24는 오는 18일 2개를 구매하면 3개를 더 드린다는 의미의 '2+3 바나나'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3 바나나는 2입 가격 수준인 1550원에 5개를 한 묶음으로 구성한 것으로, 개당 310원에 해당하는 초특가 상품이다. 이는 기존 1입(800원) 바나나 대비 개당 6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24가 여러 과일 중 특히 바나나를 선택해 초특가 상품으로 기획한 이유는 바나나가 특별한 시즌이 아닌 1년 내내 구매하는 상품이면서 다이어트, 체형관리 등을 위해 대용량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 바나나 매출은 전년 대비 2017년 70.1%, 2018년 76.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2입 이상 바나나 매출만 살펴보면, 같은 기간 각 107.7%, 128.5%, 68.8%로 1입이 포함된 것 보다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고객들이 2입 이상의 바나나를 꾸준히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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