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화문 원표공원에서 ‘민주노총 군림행태’ 질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종희 기자]
18일 민주노총이 노동법 개정 저지 등을 위한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운동권 대부로 불리는 장기표 ‘국민의소리’ 공동대표가 민주노총 규탄대회를 예고했다.
장기표 대표는 최근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등을 통해 '오는 20일 오후 5시 광화문 원표공원(시청역 3번 출구 코리아나 호텔 옆)에서 민주노총 규탄대회를 연다'면서 많은 동참을 호소해왔다.
장 대표는 특히 “문재인 정권의 비호 아래 민주노총은 최고의 권력기관으로 군림하고 있다”며 “자영업자의 도산, 저임금노동자의 실직, 비정규직과 청년실업의 양산, 소득양극화 심화 등의 주범”이라고 비판해왔다.
한편, 새정치 결사체 '국민의소리' 상임대표는 민계식이며 공동대표는 심백강, 신구범, 이대의, 장기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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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너무하는 민노총의 횡포를 막을 반대집회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에는 불참하지만 기회되면 참석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