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불통보다 나쁜 건 쇼(show)통”…워마드와 일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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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불통보다 나쁜 건 쇼(show)통”…워마드와 일베 사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2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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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침서의 열 번째 페이지를 장식할 사람은 자유한국당 이준호 청년 부대변인이다.ⓒ시사오늘 정진호 기자
지침서의 열 번째 페이지를 장식할 사람은 자유한국당 이준호 청년 부대변인이다.ⓒ시사오늘 정진호 기자

[청년지침서⑩] 이준호 “불통보다 나쁜 건 쇼(show)통”

이 청년 지침서(指針書)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들의 날것 그대로의 생각과 고민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글이다. 지침서의 열 번째 페이지를 장식할 사람은 자유한국당 이준호 청년 부대변인이다.

이 부대변인은 해군사관학교에서 교수로 군복무 했으며, 전역 후 화신사이버대학교의 교수가 됐다. 그러던 그는 돌연 교수의 안정된 삶을 버리고, 젊은 나이에 한국당 소속 최연소 부산 금정구의회 의원이 됐다. 

좋은 시절에도 한국당 일원이었고, 당장의 이미지가 나빠졌더라도 보수주의자이기에 당연하게 한국당을 선택할 것이라는 이 부대변인을 18일 국회 의원회관 휴게실에서 만났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03

 

조작된 통계수치는 불신을 받고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그러기에 ‘통계의 함정’에 빠지거나 통계를 악용해 억지 주장을 펼쳐서는 안 된다. 잘못된 여론조사는 민심을 왜곡한다.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 그 여론조사는 숫자놀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커뮤니티
조작된 통계수치는 불신을 받고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그러기에 ‘통계의 함정’에 빠지거나 통계를 악용해 억지 주장을 펼쳐서는 안 된다. 잘못된 여론조사는 민심을 왜곡한다.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 그 여론조사는 숫자놀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커뮤니티

[김웅식의 正論직구] 통계수치의 함정, 맹신과 불신

통계수치가 때론 순수하지 못하다고 보는 게 옳다. 통계작성 주체에 따라 거짓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계가 가지는 의도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상대방 논리에 휘둘릴 수 있다. 

오늘날 사회는 숫자와 확률로 표현되고 의미를 전달한다. 우리 국민은 적어도 수치상으로는 행복한 것 같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6월 국민 삶의 질 지표’가 역대 최고의 개선 실적을 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정말 국민 삶의 질이 좋아진 것일까?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15

 

지난 18일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썸머 블랙버스터’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지난 18일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썸머 블랙버스터’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바캉스족 잡아라…유통업계, 여름 휴가 할인전 시동

 

바캉스와 방학 시즌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대형마트가 다양한 휴가용품과 먹거리 할인전을 내세워 일제히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4주 동안 여름판 초특가 행사 ‘썸머 블랙버스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겨울 홈플러스가 진행한 행사 ‘블랙버스터’에 이어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각종 먹거리부터 휴가철 아이템까지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여름 시즌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51

 

 

서울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앞에 위치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전경 ⓒ 시사오늘
서울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앞에 위치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전경 ⓒ 시사오늘

[르포] 청량리역 롯데캐슬, ‘역세권 프리미엄’ vs. ‘빛 좋은 개살구’

19일 오전 9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앞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인근 오피스텔·상가 분양 관계자들이 홍보 전단지를 건네느라 북새통을 이룬 것이다.

서울 강북 지역 최고 65층 랜드마크 단지가 내뿜는 압도적인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나눠 갖으려는 경쟁이 치열해 보였다. 그들의 손길을 뿌리치고 발걸음을 옮기니 입장 전부터 몰린 구름 인파로 대기줄이 이어지는 장관이 펼쳐졌다. 수개월 간 지연된 공급일정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만든 걸까, 흥행 돌풍 조짐이 확실하게 엿보였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64

 

지난 18일 시승한 셀토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모습.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지난 18일 시승한 셀토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모습.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시승기] 기아차 정수만 뽑아 낸 셀토스, 소형 SUV 끝판왕의 탄생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셀토스는 소형 SUV 시장에서 대적할 상대가 없는 모델로 그 찬사를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해당 차급 내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다부진 몸집부터 뛰어난 운동능력, 잘생긴 얼굴,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대변되는 똑똑한 머리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상품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좋은 옵션과 사양들만을 우려낸 것은 아니다. 직접 타보면 겉보기에만 번지르르한 모델이 아닌 최적의 밸런스와 조화를 자랑하며 '작정하고 만든 차'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 셀토스에 붙은 '하이클래스'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6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통화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재 1.75%에서 1.50%로 하향 조정했다. ⓒ뉴시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통화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재 1.75%에서 1.50%로 하향 조정했다. ⓒ뉴시스

기준금리 인하에 은행금리도 하락 조짐…고금리 예적금 ‘눈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자, 은행권에서도 금리 인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8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1.75%에서 0.25% 내린 1.5%로 결정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도 예·적금 등 수신금리를 낮출 예정이다. 은행권은 이르면 다음주 중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출금리는 코픽스(COFIX)와도 연동돼 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76

 

 

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없습니다. ⓒ시사오늘 정우교 기자
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없습니다. ⓒ시사오늘 정우교 기자

증권사 실적, 2분기도 ‘IB’가 이끌까

1분기 증권업계 호실적을 이끌었던 IB(투자은행)수익이 2분기 실적도 부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발표된 KB금융의 올해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순수수료이익은 58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3% 증가했다. KB금융은 이같은 성장세 요인으로 증권 부문 IB수수료가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IB수수료의 약진으로 그룹 내 KB증권의 순수수료수익 비중은 커지고 있다. KB금융 실적 자료에 따르면 그룹 전체에서 KB증권이 차지하는 순수수료이익의 비중은 지난해 27.8%를 기록,전년대비 0.9%p 늘어났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40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전 의원ⓒ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전 의원ⓒ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듣고보니] “하태경 월북 발언은 제 착각” vs “김민석, 쿨하게 인정”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전 의원은 19일 “하태경 월북 발언은 제 착각”이라고 해명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방송에서 착각에 의한 발언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조금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논평에서 내 착오를 지적했기에 바로 하 의원께 자초지종을 전하고 필요하면 더 공식적인 사과를 드리겠다고 했더니, 쿨하게 괜찮다고 한다”고 전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84

 

홍대 누드모델 몰카 촬영 이후 경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혜화역 시위가 몇 차에 걸쳐 일어났다. ⓒ뉴시스
홍대 누드모델 몰카 촬영 이후 경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혜화역 시위가 몇 차에 걸쳐 일어났다. ⓒ뉴시스

[송문희와 함께하는 Bye, 혐오의 시대②] 워마드와 일베 사이

Bye, 혐오의 시대’는 송문희 고려대 정치리더십센터 교수와 함께한다. 시사평론가이자 사회문화 전반의 갈등관리 전문가다. 여기에 나오는 송 교수의 자문은 지난해 고려대 교수실에서 가진 <시사오늘>과의 만남과 그의 책 <펭귄 날다>를 인용해 정리했다.

그 외 참조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실과 청년비전위원회 주최 긴급토론회(1월) <워마드를 해부한다>자료집,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주최 <혐오와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토론회>(1월) 자료집 등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90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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