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집닥,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19, Seoul’ 참가…바로고, 배달의민족과 주문 배달 연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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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집닥,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19, Seoul’ 참가…바로고, 배달의민족과 주문 배달 연동 완료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7.23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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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19, Seoul(이하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집닥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19, Seoul(이하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집닥

집닥,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19, Seoul' 참가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19, Seoul(이하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중 대표로 참여한다. 집닥은 전체 인테리어 및 O2O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현재 포지션, 성장동력 등을 알리고, 5대 안심패키지와 B2B 인테리어 서비스 등 집닥만의 서비스 특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국가과학기술 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대규모 행사로, 200여개의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VC 및 대기업, 해외진출 투자기관 등 스타트업 관련 이해관계자가 한 곳에 모여 기조연설, 패널토론, 투자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사업협력 및 후속 투자유치 기회 확보를 위한 삼성, LG, 포스코, GS, KT 등 국내 대기업과 국내외 유수 VC 간 1:1 밋업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넥스트라이즈는 23과 24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강연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바로고, 배달대행회사 최초로 배달의민족과 주문 배달 연동 완료

배달대행회사 바로고는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과의 첫 주문 연동 대상 배달대행사 중 하나로 선정돼 가장 빠르게 적용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음식점에 주문이 들어오면 업주가 일일이 바로고 가맹점 프로그램에 주문 정보를 입력한 뒤 라이더를 요청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 바로고와 배달의민족이 연동돼 간편하게 라이더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외식업주 입장에서 주문 중개 플랫폼에서 주문을 받아 배달대행 프로그램에 다시 입력하는 번거로웠던 과정이 없어졌다는 점이 핵심이다.

향후 바로고 가맹점주는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PC에 바로고 OMS(주문 관리 시스템)와 배달의민족 OMS가 설치돼 있으면 연동 설정을 활성화하는 터치 한 번으로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주문이 연동된다. 특히 바로고와 안정성과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타 배달대행회사들보다 빠르게 배달의민족과 주문 연동 시스템을 오픈하게 됐다.

배달의민족, '메리고키친' 오픈…외식업 미래기술 한 곳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 (주)우아한형제들은 스마트오더,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외식산업에 활용될 최신 기술을 한 곳에 집약시킨 '미래식당'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메리고키친(Merry-Go-Kitchen)에 그동안 연구, 개발해 온 외식업 미래 기술을 적용시켰다. 각각의 기술은 주문, 서빙, 매출 관리 등 음식점 운영 전반에 걸쳐 있다.

메리고키친에 들어서면 미래식당이라는 컨셉에서 느껴지는 최첨단 이미지와는 달리 '자연 친화적'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고객을 맞는다. 기능은 미래 지향적이되 고객에게는 익숙한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지만 레스토랑 곳곳에는 신기술이 스며들어 있다.

주문은 '배민스마트오더'로 한다. 배민스마트오더는 QR코드 주문 방식이다. 배달의민족 앱을 열어 각 테이블에 부여된 QR코드를 찍으면 메뉴 확인과 주문,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서빙은 로봇이 맡는다. 우아한형제들은 매장 내 테이블 구성, 고객과 직원의 동선, 주방과 테이블 간의 거리 등을 감안해 레스토랑에 가장 잘 맞는 로봇 두 종을 배치했다. 각 로봇은 식당 운영의 효율화를 높임으로써 고객과 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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