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수익성 챙긴 서프라이즈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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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수익성 챙긴 서프라이즈 시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2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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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 간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 간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두산인프라코어가 밥캣과 헤비부문의 실적으로 2분기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보다 140원 떨어진 62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2.35%) 하락한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어이익은 각각 2조2000억원, 2972억원으로 큰 폭의 이익성장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같은 성장은 밥캣의 실적 호조 뿐만 아니라 헤비부문의 서프라이즈 때문"이라면서 "헤비부문은 △탑라인보다는 수익성을 챙긴 판매정책 △품질 개선에 따른 품질비용 환입 △환율효과 때문에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판매정책과 품질개선은 지속가능한 어닝변수기 때문에 3분기에도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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