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삼성물산, 래미안 어반파크 실수요자 당첨 기회 확대…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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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삼성물산, 래미안 어반파크 실수요자 당첨 기회 확대…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7.2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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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래미안 어반파크', 예비당첨자 비율 '모집 가구수 200%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진구 '래미안 어반파크'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모집 가구수의 200%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우선권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예비당첨자도 1순위 청약과 같이 가점이 높은 사람이 우선 계약할 수 있어 현금부자나 다주택자들이 미계약 물량을 가져가는 '줍줍' 현상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서류검수, 계약 등 세부일정은 래미안 홈페이지와 개별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측은 "래미안 어반파크는 200%를 선정해 실수요자들이 우선적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이는 실거주자에게 주택을 분양한다는 정부 정책에도 부합한다"며 "최근 부산에서 분양된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예비 당첨자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4일 전했다.

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한신공영·대보건설·다원디자인)과 경기도시공사가 함게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일반분양 326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물량이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30만 원대다.

대우건설 측은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을 기다려온 대기 수요자들이 많다"며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요충지에 들어서 미래가치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고, 우수한 설계와 커뮤니티 구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오는 26일 '광주역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경기 광주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짓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총 1031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경강선 개통에 따라 광주역세권 일대가 광주 지역 핵심 지역으로 떠오른 만큼, 역세권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교육, 상업,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고 경강선을 이용한 강남, 판교, 분당으로의 직주근접 생활권"며 "여기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포함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공급

대림산업은 경기 고양 일산서구 일산동 일대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을 다음달 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전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6·83㎡, 총 225실 규모로 꾸며진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인 데다, 일산신도시의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소형 가구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측은 "교통∙교육∙쇼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초고층으로 설계돼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브랜드 명성과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부영그룹, 8월 중순까지 60개 단지에 이동형 워터파크 설치

부영그룹은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부영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5~6일 14개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슬라이드, 에어풀장, 에어아치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등 올해 여름 들어 총 49개 단지에 이동형 워터파크를 조성했다. 또한 오는 8월 17일까지 부산전포, 전주하가 등 11개 단지에 추가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부영그룹 측은 "단지 내 이동형 물놀이장 설치는 지역사회와 입주자들에게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부영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 학부모들은 물론, 아파트 입주자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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