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네마 천국의 미래를 만난다’… CJ CGV, 중국 창사서 ‘토토의 작업실’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 시네마 천국의 미래를 만난다’… CJ CGV, 중국 창사서 ‘토토의 작업실’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7.24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019 중국 ‘토토의 작업실’ 포스터 ⓒ CJ CGV
2019 중국 ‘토토의 작업실’ 포스터 ⓒ CJ CGV

CJ CGV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토의 작업실은 CJ CGV가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 진출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영화창작교육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중국에서는 베이징과 심양·청두·우한에서 개최한 바 있다. 창사에서는 올해 처음 열린다. 

CJ CGV는 올해 학생들이 영화창작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사의 대표 방송 예술 전문학교인 호남광파전시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영화 창작 교육장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 받는다.

올해 중국 토토의 작업실에는 현지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6개의 조로 나뉘어 스토리보드 구성, 시나리오 작성, 촬영 및 편집, 마케팅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각 조별로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한 편씩 완성한다. 학생들에게 영화 제작의 오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영화감독 6명이 조별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배우 이상엽이 특별 멘토로 참석한다.

이상엽은 청소년들과 만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 기간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간식을 선물하고, 내달 1일 열리는 토토의 작업실 영화 상영회에도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