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평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지구계획승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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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평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지구계획승인 마쳐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7.2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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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경기 평택 안정 촉진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항공 사진 ⓒ 서희건설
경기 평택 안정 촉진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항공 사진 ⓒ 서희건설

서희건설은 경기 평택 안정 촉진지구에 위치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 지구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택 미군기지 인근 한국인 노동자와 상업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임대아파트로,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기업이 짓는 프로젝트다. 시행자인 유성티앤에스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 평기 평택 팽성읍 안정리 일원 부지 6만870㎡에 총 1096세대 규모 임대주택을 건설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18개동, 공공민간임대주택 846세대, 경기도시공사 공공임대 250세대 등으로 꾸며지며, 지역주민을 위한 어린이공원(7145㎡)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임차인은 최소 8년 간 안정적인 거주기간을 보장받는다.

최초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95% 수준 이하로 책정된다. 특히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등 일부 세대는 주변 시세의 약 85% 수준 이하로 책정될 계획이다.

서희건설 측은 "우리 회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인 만큼 이번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평택 미군기지 인근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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