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차의 신차효과와 우호적 환율효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25일 현대모비스는 전거래일보다 7500원 상승한 24만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1만원(4.30%) 오른 2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매출액은 9조46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2.3% 상회했다"면서 △코나EV·니로EV 판매 호조 △신차 판매증가에 따른 핵심부품 매출 증가 △신차효과를 통한 국내·미국 가동률 개선으로 모듈매출 방어 △환율효과를 통한 AS매출 등을 이유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매출액은 627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11% 상회했다"면서 "부품 및 AS 관련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 현대모비스의 매출성장 및 수익성 개선은 완성차 신차 Cycle효과를 넘어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기대 이상의 핵심부품 및 전동화 손익 확대를 반영해 올해, 내년 EPS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며,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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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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