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건설, 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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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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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 간 현대건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 간 현대건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현대건설의 현 주가에 대해 '저평가'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26일 현대건설은 전거래일보다 450원 떨어진 4만3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750원(1.69%) 하락한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건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결기준으로 각각 4조7000억원, 2451억원을 기록했다"면서 "공종별 매출은 별도토목 6542억원, 건축·주택 1조5000억원, 플랜트·전력 5009억원, 엔지니어링 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현대건설 상반기 해외 수주는 5조원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가이던스 13조원 초과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수주 기대감과 매출성장 재개, 풍부한 해외 파이프라인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라면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때"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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