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오는 27일 '운서역 반도유보라' 선착순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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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오는 27일 '운서역 반도유보라' 선착순 계약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7.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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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운서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오는 27일부터 주상복합 아파트 '운서역 반도유보라' 잔여분에 대한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로 꾸며지며, 단지 내 상업시설인 '키즈&라이프 복합몰- 운서역 유토피아'도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075㎡ 규모로 조성된다. 욱서역세권에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 데다, 고객맞춤형 설계, 지역 최초 미세먼지 저감 등 첨단 시스템, 컨셉상업시설 등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반도건설은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계약 시)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조건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지의 강점은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라는 것이다.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이 수월하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오는 2025년 개통 예정)등 광역교통망과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발표된 2조 원대 골프장ㆍ호텔ㆍ쇼핑몰 개발 민자사업인 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상업시설 분리를 통한 판상형 설계로 4베이 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약 77%의 전용률로 조성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대형 위주였던 기존 주상복합 단지와는 달리,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면 구성으로 분양가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무상으로 제공되는 미세먼지 시스템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전 동과 세대 내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각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반도건설 측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나 인공지능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공항철도 운서역세권과 반도건설의 우수한 상품성이 결합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운서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 유토피아 서울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오목교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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