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원 유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샘의 리하우스 대리점 매출이 이번 분기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한샘은 전거래일보다 3500원 하락한 6만4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1만1300원(16.67%) 하락한 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어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955억원,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7%, -53.3%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온라인 채널을 제외한 전 부문의 매출감소가 나타났다"면서 "영업이익 감소도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리하우스 대리점 매출"이라면서 "지난 1분기 대비 약 33%가 늘어나면서 부엌·건자재 전체 매출의 QoQ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한샘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한다"면서 "리하우스 대리점을 통한 인테리어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방향성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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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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