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샘, 리하우스 대리점 매출 성장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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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샘, 리하우스 대리점 매출 성장은 긍정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29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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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원 유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한샘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한샘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한샘의 리하우스 대리점 매출이 이번 분기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한샘은 전거래일보다 3500원 하락한 6만4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1만1300원(16.67%) 하락한 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어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955억원,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7%, -53.3%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온라인 채널을 제외한 전 부문의 매출감소가 나타났다"면서 "영업이익 감소도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리하우스 대리점 매출"이라면서 "지난 1분기 대비 약 33%가 늘어나면서 부엌·건자재 전체 매출의 QoQ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한샘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한다"면서 "리하우스 대리점을 통한 인테리어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방향성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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