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개최…다음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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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개최…다음달 31일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29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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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 개최 예정…3만여명 시민 참여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난해 9월 밤길걷기 행사 당시 행사에 앞서 열린 특별공연. ⓒ삼성생명
지난해 9월 밤길걷기 행사 당시 행사에 앞서 열린 특별공연.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다음달 31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하루 34명씩 '극단적 선택'을 하는 현실을 깨닫고 소중한 이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오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2006년 첫 행사 이래 지금까지 약 26만여명이 참여해온 행사로 오래 1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자살자 수를 의미하는 34km와 10km, 5km 등 다양한 구간 코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에 생각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이 마련돼 있다. 삼성생명은 참가자 1명당 3만4000원을 적립하고 이를 통해 자살예방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걷기 행사의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수원(9월21일) △인천(9월21일) △대전(9월21일) △대구(8월31일) △부산(9월21일) △광주(9월27일) △전주(9월21일) △강릉(10월5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3만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사회공헌단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밤길걷기와 생명존중 교육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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