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토중래 삼성 ‘갤럭시 폴드’, 오는 9월 출격 괜찮을까?
권토중래 삼성 ‘갤럭시 폴드’, 오는 9월 출격 괜찮을까?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7.2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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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 진행 중…"최상의 사용자 경험 위해 철저한 분석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결함 논란에 시달리며 출시를 연기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오는 9월 재출격에 나서며 '권토중래'(捲土重來)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제품인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오는 9월 출시한다. ⓒ삼성전자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제품인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오는 9월 출시한다. ⓒ삼성전자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제품인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오는 9월 출시한다.

앞서 갤럭시 폴드는 지난 4월 디스플레이 손상 문제가 발생하며 결함 논란에 시달린 바 있다.

당시 제기된 손상 문제 유형으로는 △교체형 화면 보호막을 임의로 뜯은 경우 △이물질로 인한 화면 불량이 발생한 경우 △보호막을 제거하지 않았지만, 화면이 깜빡거리는 경우 등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제기된 결함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었다.

이를 통해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 경험은 유지하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다.

이외에도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하도록 했다. 아울러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했다.

업계에선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갤럭시 폴드에 대한 우려와 기대의 시선이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삼성이 갤럭시 폴드를 과연 9월에 출시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면서도 "날짜를 확정해 발표한 이상, 신뢰할만한 장치를 생산해야 한다는 압박이 클 것"이라며 전했다.

또 다른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곧 열리는 갤럭시노트10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폴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보강함은 물론,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디스플레이로,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가격은 200만 원이 넘을 것으로 업계에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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