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여승주 한화생명 CEO,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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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여승주 한화생명 CEO,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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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회장 18만4000주, 여 사장 8만8650주 자사주 보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사진 왼쪽부터) ⓒ한화생명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사진 왼쪽부터) ⓒ한화생명

30일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과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각각 5만주, 3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책임 경영의지를 밝히고 내부 직원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를 전달한 것이라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차남규 부회장은 18만4000주, 여승주 사장은 8만865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 주가는 시장금리 하락 및 보험업 관련 제도 강화의 영향으로 실제 회사 가치 및 미래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면서 "CEO들의 자사주 매입은 향후 책임경영 및 주가부양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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