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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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 활동 시작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9.07.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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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A "전북, 2018년 시찰 당시 완벽"… 유치 성공 기대감 '솔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전라북도가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지역 유치를 위해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 유치단(단장 이원택 정무부지사)'을 꾸리고 본격적인 해외유치 활동에 나선다. ⓒ전북도청
전라북도가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지역 유치를 위해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 유치단(단장 이원택 정무부지사)'을 꾸리고 본격적인 해외유치 활동에 나선다. ⓒ전북도청

전라북도가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지역 유치를 위해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 유치단(단장 이원택 정무부지사)'을 꾸리고 본격적인 해외유치 활동에 나선다. 

현재 유치단은 ‘제4회 2019 유러피언마스터스대회’참가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 활동 중이다.

이들은 107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선수참여 현황 △경기장 시설 △경기운영 △스포츠-지역 관광 접목 이벤트 등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유치단은 국제대회 개최지 결정권을 가진 IMGA(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 회장단과의 만남을 기점으로, 유러피언대회 조직위와 일본간사이 조직위 등을 연이어 면담하면서 전북 유치 홍보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도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치단은 지난 IMGA 회장단과의 면담에서 대한민국 정부 보증과 충분한 체육시설, 대규모 체육행사 운영경험 등을 내세워 유치 우위를 설득했다. 이에 대해 IMGA 측도 "2018년에 전라북도를 방문해 체육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시찰했는데, 그대로 대회를 개최해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완벽했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원택 단장은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용역 타당성조사를 통해 매우 경제성 있는 대회로 판정받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가 날 수 있도록 최종선정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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