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회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방문자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동국제강은 신규 홈페이지에 고객사와 원자재 공급 파트너사 등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따로 모은 비즈니스 퀵 메뉴(Business Quick Menu)를 도입, 고객들이 제품 주문, 주문 현황 확인, 각종 서류 발급 등의 메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강은 일반 방문자의 편의도 높였다. 최근 웹트렌드를 반영해 메인 페이지에 동영상을 전면배치하고 텍스트는 최소화하는 대신 사진과 아이콘을 적극 활용한 것.

특히 제품 소개 등 방문자가 궁금해할 내용을 고화질 사진 콘텐츠를 활용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한편, 제품별 브로슈어 및 제품 담당자 정보, 제조공정 동영상 등을 제품 소개 페이지에 연결하는 등 콘텐츠간 연동성을 높여 효율적인 정보검색을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신설된 '뉴스룸'(News Room) 메뉴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동국제강이 운영하고 있는 다른 대외채널을 통합해 연계를 강화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회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고객사는 물론 일반 방문자의 편의를 높였다"며 "홈페이지 디자인에는 최근 개편한 CI의 색상 및 이미지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동국제강의 정체성을 구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