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의 보고 군산, 군산문화재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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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의 보고 군산, 군산문화재 야행 개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9.08.0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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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16~18일 두 차례…근대역사박물관·월명동 일원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군산시청 제공
ⓒ군산시청 제공

'지붕없는 야외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군산시에서 '2019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이 2일~4일, 오는 16일~18일 각 3일간 2회에 걸쳐 개최된다.

군산의 대표적관광지 근대역사박물관과, 신흥동 일본식가옥, 대한민국의 유일한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와 대한제국 시대의 세관건물인 구)군산세관본관 등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이 밀집된 근대역사박물관과 월명동 일원에서 펼쳐지는 해당 행사는, 전국 27곳에서 시행되는 문화제 야행의 대표격이다.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 전시・공연・체험  등이 마련된 야간 문화제 행사다.

앞서 군산 문화재 야행은 2년 연속 전국 최고규모로 문화재야행사업 국비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두양수 군산시청 문화예술과장은 2일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에서 개최되는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은 역사가 담겨있는 근대문화유산의 정취를 느끼고 일제 강점기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며 미래의 희망을 꿈꾸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국의 대표적인 야간형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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