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원F&B, 하반기 수익성 개선될 듯”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특징주] “동원F&B, 하반기 수익성 개선될 듯”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05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동원 F&B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동원 F&B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하반기 동원F&B 이익 개선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동원F&B은 전거래일보다 3500원 상승한 24만2000원에 장 시작해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5000원(2.10%) 오른 2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원F&B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091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면서 "참치투입어가의 감소와 샘물·리챔·김 품목 실적 개선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사업부별 Cash Cow의 매출성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자회사 홈푸드 사업부는 3분기부터 고마진 삼조셀텍의 증설효과가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조미소스 사업의 경우, 외식의 원가 부담 축소 차원에서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동원F&B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36만원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