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대림그룹, 직원가족 미술관 초청행사 진행…호반산업, 이달 말 호반써밋 고덕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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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대림그룹, 직원가족 미술관 초청행사 진행…호반산업, 이달 말 호반써밋 고덕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8.06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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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그룹, "'미술관 운동회'로 엄마·아빠와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대림그룹은 오는 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 명이 초청돼 미술관에서 피서와 문화체험을 즐겼다. 또한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미술관 운동회를 기획, 다양한 추억의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게 대림그룹의 설명이다.

한편, 대림그룹은 임직원들의 소속감 고취 차원에서 매년 여름방학 기간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실시 중이며, 이밖에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효 캠프' 등 가족 친화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리츠 자산관리회사 예비인가 신청

대우건설은 리츠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달 11일 리츠 자산관리회사 '투게더투자운용'에 대한 예비인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투게더투자운용은 대우건설, 기업은행, 교보증권, 해피투게더하우스 등이 공동출자하며 초기 자본금은 70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리츠 산업 진출로 건설과 금융이 융합된 신규사업모델을 만들어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측은 "정부의 리츠 시장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수익구조를 다각화할 것"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리츠운영 20개 이상, 자산운용규모 4조 원 이상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종합디벨로퍼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호반산업, '호반써밋 고덕' 공급 예정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이달 말께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22블록에 '호반써밋 고덕'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전했다.

호반써밋 고덕은 지하 1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5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고덕국제신도시 내 중심상업시설(예정), 행정타운(예정)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단지 인근에 학교용지와 대규모 근린공원이 예정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는 게 호반산업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 주변이 단독주택 용지여서 개방감과 조망감도 강점이라는 평가다.

호반산업 측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고덕국제도시에서 기다려온 인기 입지여서 분양 전부터 관심들이 많고, 대기 수요도 있다"며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고,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 마련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상가114, 분양홍보 온라인 쇼핑몰 '보돌이키프트' 오픈

상가114는 부동산 분양홍보 마케팅 전문 온라인 쇼핑몰 '보돌이기프트'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보돌이기프트는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 주거용에서 상업용 부동산까지 다양한 마케팅 상품 선택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상가114의 설명이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상가114 추천도서 〈참 쉽다 상가투자〉를 제공하며, '114 최저가 데이'를 통해 이달의 상품을 선정하고 매월 14일까지 14일 간 최저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가114 측은 "부동산 분양현장에서 다양하게 소비되고 있는 양질의 마케팅용 상품을 국내 최저가로 제공해 분양 상담사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에 쇼핑몰 오픈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고,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제안하는 등 좋은 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 관련 현대건설 압수수색

경찰이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현대건설을 압수수색했다.

6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현대건설, 양천구청, 서울시 도시기반본부 등 이번 사고현장 시공사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5일 현대건설 관계자 2명, 공사 감리단 관계자 1명, 협력업체 관계자 1명 등 총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목동 빗물펌프장 공사현장에서는 지난달 31일 협력업체 직원 2명, 현대건설 직원 1명 등 작업자 3명이 빗물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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