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분양…서희건설, 개포동 공무원 임대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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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분양…서희건설, 개포동 공무원 임대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8.07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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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중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전했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4㎡, 총 832가구(일반분양 3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바로 앞에 위치한 데다,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과 시청, 종로 등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한화건설, 이달 말 '포레나 천안 두정' 공급

한화건설은 이달 말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6·84·102㎡, 총 1067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두정지구에 위치한 데다,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북일고·북일여고·희망초(예정) 등가 가까운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한화건설 측은 "천안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입지·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래미안 어반파크',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中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 '래미안 어반파크' 잔여세대에 대한 온라인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온라인 선착순 분양은 오는 8일 2시까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인당 1개 타입 신청 가능하다. 주택형별 순번은 오는 9일 발표되며, 동호수 지정·계약은 오는 10일이다.

삼성물산 측은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을 없애고 추첨에 따른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기로 했다"며 "모집가구 수의 200%까지 예비당첨자를 선정해 선착순까지 넘어온 가구가 많지 않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희건설, '서울 개포동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서희건설은 '서울 개포동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4길 10 일대에 총 1703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무원 임대아파트(서울개포 상록아파트) 사업이다. 설계금액은 약 2300억 원이며, 준공은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서희건설 측은 "서희그룹이 공공사업 부문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이번에 인기있는 강남 개포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으로써 기존 지역주택 사업에 이어 향후 공공사업과 정비사업 등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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