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라이나생명은 8일 '행복중심케어'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라이나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인문학컨테츠 '성어지수(성장하는 어른들의 지적 수다방)'을 제공하고 있다. '성어지수'는 불면, 번아웃, 외로움, 우울증 등 현대인들의 주요 병리 현상을 들여다보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해결법을 조언해주는 영상이다. 

정신의학 전문의 외 아나운서, 요리연구가, 피아니스트, 트레이너 등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문제의 인식을 전환하고 일상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실제적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라이나생명은 최근 KT와 협력해 총 100여점의 고화질 명화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가지니 힐링명화'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함께 시그나건강연구소 네이버 포스트 채널을 개설해 미술과 관련된 이야깃거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를 개설해 미술과 철학, 유튜브 크레이팅 등 임직원들이 다양한 인문학 교양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사람을 생각하는 인문학은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과 통한다"면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향후 지속적으로 인문학 콘텐츠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