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파크의 수익성 개선 노력, 실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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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터파크의 수익성 개선 노력, 실적으로 확인했다”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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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 간 인터파크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 간 인터파크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인터파크의 비용 통제 및 수익성 개선 노력이 1, 2분기 실적으로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인터파크는 전거래일보다 90원 상승한 5570원으로 장 시작해 오전 9시 49분 현재 전일대비 140원(2.55%) 상승한 5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수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면서 "거래총액은 9743억원, 연결매출액은 1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비용 통제와 수익성 개선 노력과 함께 성수기에 들어서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투어는 일본여행의 감소 우려가 있으나 비중이 크지 않은 편이고 전체 FIT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ENT는 뮤지컬과 대형콘서트의 이익기여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해 연결매출액은 5451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인터파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며 목표주가는 7300원을 유지한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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