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 부진·대형가전 역기저…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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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 부진·대형가전 역기저…목표주가 하향”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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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3만8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롯데하이마트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롯데하이마트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NH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가 2분기 개별기준 매출 1조709억원, 영업이익 458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12%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고 분석했다. 

12일 롯데하이마트는 전거래일보다 400원 하락한 3만31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1.19%) 떨어진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에어컨 등 계절가전의 부진과 대형가전의 역기저로 매출이 감소했다"면서 "온라인몰은 고성장을 이어갔지만 이로 인해 판매단가가 하락하며 매출총이익률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3분기에도 환경가전, 계절가전, 대형가전 모두 추세반등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온라인과의 경쟁도 심화돼 매출총이익률의 하락구간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투자의견은 HOLD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하향한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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