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바디, 미국 수출 성장에 최대 실적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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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바디, 미국 수출 성장에 최대 실적 시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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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1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인바디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인바디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인바디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시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13일 인바디는 전거래일보다 900원 떨어진 2만41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2.20%) 하락한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바디는 2분기 연결 매출액 296억원, 영업이익 84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미국 잠재 시장규모는 약 1000억원을 추정하며 현재 침투율 30% 미만으로 향후 20% 이상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기타 아시아 지역 매출은 18억원으로, 새로운 지역으로의 확대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올해 연결 매출액은 1187억원, 영업이익 293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내수 매출액은 부진하지만 하반기 현 제품 대비 3~4배 고가 메디컬용 신제품 '인바디 970' 출시로 새로운 실적 반등 모멘텀이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인바디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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