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휠라코리아, 2분기 전 부문 호실적…브랜드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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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휠라코리아, 2분기 전 부문 호실적…브랜드력 입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1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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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휠라코리아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휠라코리아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휠라코리아가 2분기 전 부문 고른 실적호조를 보였다는 의견이 나왔다. 

14일 휠라코리아는 전거래일보다 1400원 상승한 6만6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대비 3800원(5.84%) 하락한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593억원, 영업이익 1449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 "국내 매출의 호조세가 이어졌고 중국의 성장률도 흔들림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일본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부 신발 편집샵의 매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휠라코리아 전체 편집샵 매출비중은 20~30%로 크지 않고 이중에서도 국내 편집샵으로의 매출 이전 효과를 감안하면 실제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는 국내 의류의 통합 소싱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휠라코리아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로,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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