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광복절 ‘전국 흐리고 비’…“해안가 안전사고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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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광복절 ‘전국 흐리고 비’…“해안가 안전사고 유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8.15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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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광복절인 15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남부지방 대부분은 밤에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울릉도와 독도 50∼150㎜(많은 곳 250㎜ 이상), 중부지방과 전북은 20~60mm, 제주, 전남과 서해 5도에는 5∼40㎜ 비가 오겠다. 특히 경상 해안과 경상, 강원, 울릉도와 독도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6~31도, 인천 27~31도, 수원 26~32도, 춘천 25~31도, 강릉 25~28도, 청주 26~32도, 대전 26~32도, 세종 24~32도, 전주 25~31도, 광주 26~31도, 대구 26~31도, 부산 24~31도, 울산 25~29도, 창원 25~32도, 제주 26~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 0.5~1.0m, 남해앞바다 0.5~4.0m, 동해앞바다 1.0~4.0m, 서해먼바다 0.5~2.0m, 남해먼바다 1.5~4.0m, 동해먼바다 2.0~6.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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