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매일유업, 경쟁심화 속 브랜드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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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매일유업, 경쟁심화 속 브랜드력 빛났다”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16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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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매일유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매일유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매일유업의 포트폴리오 확대, 뛰어난 브랜드력,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6일 매일유업은 전거래일보다 2600원 상승한 8만44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7300원(8.92%) 오른 8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483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시현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효율화와 고수익 컵커피, 상하목장의 고성장을 토대로 한 믹스개선으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면서 "지난해 부진했던 발효유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이 신장됐고 판촉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또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은 다른 유업체 대비 중국 시장 내 판매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향후 시장 성장 및 소비 회복에 따른 매출 증가 가능성 또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매일유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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