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CGV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CGV 그린시네마’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CGV 그린시네마는 탁 트인 야외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라이브 공연, 브랜드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CGV 그린시네마에서 야외 상영작에 선정된 작품은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며 맞춰가는 과정을 다뤘다. 30일과 31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밴드가 함께하는 버스킹 라이브 공연과 대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30일에는 팝 듀오 마틴 스미스와 싱어송라이터 죠지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31일에는 스텔라장과 솔루션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CGV 그린시네마가 열리는 이틀간 오후 2시 반부터 7시 반까지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펼쳐진다. CGV 파코니 포토존, CGV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CINE SHOP)', 팝콘 및 음료 컵에 꽃, 관엽, 다육 식물 등을 심어주는 리사이클 가드닝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총 19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부스 라운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음료, 스낵부터 맥주, 치킨, 마스크팩 등 현장에서 제품으로 교환 가능한 7만 원 상당의 9종 기프트 쿠폰과 9종 스페셜 기프트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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